BMW 그룹 코리아는 29일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콘셉트 모델인 ‘M8 그란 쿠페’와 ‘M4 GT4’, ‘클래식 미니(MINI) 일렉트릭’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는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7,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도 선보였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미니)는 'MINI 영감의 60년'(MINI 60 Years of Inspiration)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시작된 브랜드 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한편 BMW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부스 2층에 고객 전용 VIP 라운지와 더불어 별도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BMW 모토라드는 모터쇼 기간 동안 뉴 R 1250 RT를 전시하는 모바일 라운지를 킨텍스 인근을 순회하며 선보인다. MINI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MINI 브랜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