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가 28일 올해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지재센터는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전우정밀(경산), 대림로얄이앤피(칠곡), 브레인온(안동), 월드시스템(구미), 아이엠(포항), 유엔디(구미), 허니스트(경산), 삼정산업(포항), 아이델(칠곡), 넥서스텍(구미) 등 10개사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경북지재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IP 스타기업 34개사를 육성중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목표인 지역주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