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A, 지역 중소기업 지원 나서

POMIA, 지역 중소기업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9-03-28 16:37:38

 

경북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POMIA는 28일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POMIA 전문기술협의회(이하 전문기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기술협의회는 POMIA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업 현장 기술분야 대응역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발족됐다.

현재 금속·기계·환경 등 각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갖춘 78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POMIA는 그 동안 뿌리산업, 강관산업, 환경산업 분야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신사업 추진, 시장개척,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12개사, 21건의 기술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김상수 한승케미칼 대표는 "그 동안 정부 등이 주관한 기업 대상 기술자문단의 경우 현장기술에 익숙하지 않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POMIA 전문기술협의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봉 POMIA 원장은 "앞으로도 실용화 연구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