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지역 산·학·민·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단 민·관 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고용 동향, 일자리 현황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이해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보고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용 동향, 일자리 현황을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의지를 다졌다.
오창섭 공동위원장은 "일자리창출단 민·관 협의체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우수 일자리 협업모델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