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오징어 불법포획·유통 특별단속에 나섰다.

울진해경은 오징어 금어기인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북한 수역에서 중국 어선의 오징어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어족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세 어민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해경은 특별단속반을 꾸려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