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경북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경주시가 총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 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경주에 주소지를 둔 만 18~39세 예비 창업자를 선발, 창업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은 오는 19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벤처창업보육센터(054-770-2634)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운영위원회 서류, 면접 심사를 거처 선정된다.
김규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