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포항의 매력을 알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내나라여행박람회에는 3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시식행사를 통해 포항의 맛과 정성을 담은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영일만 친구'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개최 시기가 변경된 국제불빛축제(5월 31일~6월 2일)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