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다.
한울원전은 지난 5일을 기해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8년 한울1호기 준공 후 30여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다.
발전량 1조㎾h는 서울시 전체가 30년간 사용한 전력과 맞먹는다.
또 2018년 기준 국내 총 소비량을 2년간 감당할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직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