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심층 심사를 거쳐 경주를 비롯 울산광역시, 전남도, 경북 구미시, 전북 군산시·익산시, 충북 충주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국내 최고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경주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
주낙영 시장은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30만 경제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