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공원에서 경주시민 사랑 나눔 벼룩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손수 만든 제품과 재활용품을 교환했다.
읍면동새마을회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새마을문고는 무료 도서교환 행사를 펼쳤다.
벼룩장터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된다.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단 상업을 목적으로 한 판매는 할 수 없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기념식과 3R(Reduce, Reuse. Recycle)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