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이 협력사와 상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울원전은 최근 2회에 걸쳐 정비분야 협력사와 '상생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6일에는 계측분야 협력사인 수산이앤애스 등 3개사와, 지난 11일에는 한전KPS 등 5개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출입증 발급, 사이버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한울원전 측에 건의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협력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