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5일 열린 2019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저가수주에 대한 경쟁사의 특정사를 지칭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특별한 코멘트는 없다. 다만 당사의 수주전략은 원가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추정치에 근거해 수주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서 저가수주 여부(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평가할 것은 아니다”며 “이러한 평가에 대한 답은 배터리 경영실적으로 답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