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아쿠아리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다음달 4~6일 울진아쿠아리움를 찾는 어린이 1000명에게 물고기, 바다 관련 체험용 활동 재료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즐거움을 더해 줄 전망이다.
아동인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울진고 학생들도 이벤트에 동참한다.
울진고 대표 동아리인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동인권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울진아쿠아리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