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문 황룡원에서 '제1회 보육교직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7개팀이 참가했다.
이날 팀별로 독창, 중창,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에 참가한 한 보육교사는 "앞으로 아이,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하다"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