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 들어선다

경주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 들어선다

기사승인 2019-05-02 15:08:15

 

경북 경주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사업비 30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산자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모두 27개(경북 2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 최초의 기업지원센터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는 자동차 부품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센터 구축을 계기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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