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변로 개설공사 추진

경주시, 강변로 개설공사 추진

기사승인 2019-05-06 11:57:00

 

경북 경주시가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경주IC~터미널간 형산강변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 황남대교(길이 120m)와 2.12km 구간 도로 6차로를 개설한다.

지난해까지 토지보상과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한 뒤 지난 1월 황남대교를 우선 준공했다.

올해는 150억원의 사업비로 6차로 개설공사를 발주, 2021년 준공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강변로는 전체 10㎞ 구간 중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이 개설됐다.

남은 구간이 준공되면 터미널과 서라벌회관 네거리에서 오릉방면(금성로) 차량 분산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칭 '제2 금장교', 상구~충효간 도로, 금장~동국대간 도로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