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경북 경주 성동시장, 경주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주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안전용품을 나눠주는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없애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날이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