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영덕군 축산면 동방 20km 해상에서 악천후 상황을 가정해 합동 구조훈련을 가졌다.
울진해경은 이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인명구조 등 입체적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훈련을 통해 현장 요원들의 구조능력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박경순 서장은 "해양사고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