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포항북 당원협의회(이하 포항북 당협)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포항북 당협은 지난 18일 사무실에서 새롭게 개편된 여성·청년·홍보·디지털정당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은 이혜란 여성위원장, 박광열 청년위원장, 손애화 홍보위원장, 이용준 디지털정당 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여성위원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와 여성들의 정치 참여를 실천할 계획이다.
만 45세 이하 당원들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는 젊은 세대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제안, 교류활동에 나선다.
홍보위원회는 소통을 통해 조직 강화, 외연 확대 등 당 지지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디지털정당 위원회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재 포항북 당협 운영위원장은 "본격적인 위원회별 조직 강화를 통해 당협 활성화와 외연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