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가맹사업자의 운영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K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사업자들에게 최대 35% 할인된 ‘특별 프랜차이즈 요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운영 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게 됐다.
가맹사업자가 KT의 인터넷, TV, 전화, WIFI, CCTV 등을 사용하게 될 경우 고정 비용 중 하나인 통신·보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 요금을 원하는 맘스터치 가맹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가맹사업자가 매달 정기적으로 부담하는 고정 운영 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가맹본부 차원의 역할이라고 본다”며 “매장 운영에 도움될만한 크고 작은 방안들이 실행되고 있어 현장에서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