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이디야 펀치 3종’을 선보인다.
1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컨셉트의 음료로 기획됐다.
석양과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음료 색상과 동결 과일칩 토핑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사우어솝, 레몬그라스, 모스카토 포도 등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해 달콤 새콤한 열대 과일의 맛을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이디야 펀치 3종은 ‘선라이즈 펀치’, ‘선셋 펀치’, ‘오션 펀치’ 3종으로 구성됐다. 선라이즈 펀치는 스파클링 와인에 자주 사용되는 모스카토 품종의 포도향에 레몬과 사과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상큼한 과일의 맛이 특징이다.
선셋 펀치에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열대과일인 사우어솝과 복숭아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산미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션 펀치는 레몬그라스와 청사과가 혼합된 제품으로 산뜻한 청량감이 강점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블루서퍼 글라스(480㎖)’, ‘돌핀 글라스(580㎖)’ MD제품 2종을 출시한다. 바다 위를 누비는 서퍼와 돌고래 문양이 디자인된 유리잔으로 가격은 각각 7000원과 8000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