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롯데샌드, ‘롯샌’으로 브랜드 리뉴얼

42살 롯데샌드, ‘롯샌’으로 브랜드 리뉴얼

기사승인 2019-06-17 14:17:54

 

롯데제과가 자사 스테디셀러 롯데샌드를 ‘롯샌’으로 리뉴얼한다.

1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 이래 42년동안 사랑받은 국내 대표 장수 비스킷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맛과 식감 등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요즘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도 삽입했다.

리뉴얼 롯샌은 상큼한 오리지널 ‘파인애플’과 초코맛이 풍부한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05g 기준 1500원, 315g 4500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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