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스티커 라벨을 부착한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7’ 한정판을 출시했다.
24일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500㎖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7도다. 라벨 위에 부착된 당나귀 모양의 스티커를 떼어내면 숨겨진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심술은 쌀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일을 원료로 빚어 고운 빛깔과 깊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핫술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 지난 5월까지의 판매량이 200만병을 넘어섰다.
심술은 쌀을 기본으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톡톡 쏘는 탄산도 함유됐으며 인공색소와 향료 또한 일절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에 따라 ‘심술7’, ‘심술10’, ‘심술12’로 나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심술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