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기네스 팝업스토어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를 연다.
24일 디아지오코리아는 다음 달 21일까지 홍대 중심가에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는 기네스를 비롯해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과 밀레니얼 위스키 코퍼독이 함께 참여한다.
건물 전면이 기네스 로고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의 1층은 기네스의 TV 광고 ‘드래프트 댄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자 기네스의 특징인 서징(Surging) 현상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징은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 앉는 듯한 대류현상이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기네스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로 완벽하게 따라진 기네스 맥주 거품 위에 셀카 등 사진을 프린트해준다.
기네스는 브랜드 존을 체험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기네스의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기네스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TV CF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여름 시즌 동안 기네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기반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