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지난 19~2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수경, 신민옥, 김지연, 김계남 선수는 대회 신기록(1878.9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봉황기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여자부 공기소총팀과 공기권총팀을 운영중이다.
올해 8개 전국대회에 참가해 공기소총 부분 단체 우승 3회, 준우승 1회, 공기권총 부분 우승 2회, 3위 1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