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대학 혁신지원사업 계획 공유를 위한 확대 교무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19~2021년까지 매년 39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교육부 대학 혁신지원사업 주요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참사람 양성을 위한 동국 DREAM 혁신모델 구축'으로 정하고 교육혁신처를 신설,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대학 혁신 관련 주요 사업계획, 강사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대원 총장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신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색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교육 혁신처를 신설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