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방호부대인 해룡연대 원전중대를 위한 풋살장을 준공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 우석제 해룡연대장 등은 지난 4일 풋살장 준공을 축하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덕천리에 자리잡은 풋살장은 한울원전을 지키는 장병들의 근무여건 개선, 체력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전력 생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원전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전중대의 복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