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북교통방송이 오는 9일 개국 5주년 특집 생방송을 갖는다.
경북교통방송은 "개국 5주년을 맞아 '안전한 동행 5년, 다 여러분 덕분입니데이'란 주제로 생방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부터 포항 경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열리는 'TBN 차차차 생방송 토크콘서트'에는 시민과 가수가 각 팀을 이룬 '찰떡궁합 듀엣가요제', '특집 축하사절단 토크' 등 신나는 공연과 토크쇼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가수 진시몬, 신유, 김충훈, 하규 등이 함께한다.
경북교통방송은 포항·경주 FM 103.5MHz, 영덕·울진 FM 103.7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경북 환동해 전역에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 통신원 등 청취자들과 함께 개국 5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TBN경북교통방송은 경북 환동해(포항·경주·영덕·울진)지역 선진 교통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2014년 개국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