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엑스포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피서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공원 측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아쿠아리움 입장객들에게 부채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양생물 관련 옷 또는 소지품이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촬영을 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입장객은 아쿠라리움 관람료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쿠아리움 야외 전망대에서는 캐릭터 색칠, 비단잉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다양한 체험과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