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0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고로 브리더 이슈와 관련해 정부·지자체·산업계·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민관협의체가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며 “특히 최근 출장을 통해 글로벌 철강사 어느 곳도 브리더 없이 고로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와 민관협의체가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는 만큼 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11월쯤 중앙행정심판위원회(행심위)에서 지자체의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