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꾸려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현장 구급체계 운영, 대처 역량 제고를 위한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 관리, 무더위 쉼터 63곳 운영, 각종 건설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밀착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