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북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북구 신광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지홍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사 등 15명은 태풍에 망가진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지홍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매년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