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2년 연속 금상 수상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2년 연속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9-08-30 11:37:4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2년 연속으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26~30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000개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6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양수 발전 운영 경험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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