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산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오는 17일 포항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공동 출범식을 개최한다.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그 동안 가두캠페인, 조직강화 운동 등을 통해 지역위 활동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로당원 표창을 통해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허대만 위원장은 "이번 출범식은 지역위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여러 상설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시민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