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 유공기관 대상(도지사)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5월 27~30일까지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대응,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방사능 방재훈련과 연계한 전국 단위 시범훈련을 실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통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성과는 민·관·군·경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