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4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보유한 각종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한수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심 있는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훈 사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 중 기술이전은 수익, 일자리 등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