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25일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9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는 지난달 26일부터 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결정했다.
제철산업계열 '단 한번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REACTION팀이, 장려상은 유지경성, P.O.S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다.
한편 선린대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1건의 특허등록을 마치고 2건의 특허출원을 진행중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