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27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3리에서 '행복마을 16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울원전봉사대원 20여명은 사랑의 밥차, 방충망 수리,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부터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울원전은 2016년부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