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22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태풍 피해·복구상황을 보고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22~29일까지 부서별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장시원 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