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제19회 평보백일장 수상자 발표

포항대, 제19회 평보백일장 수상자 발표

기사승인 2019-10-27 12:38:49

 

경북 포항대학교는 지난 25일 제19회 평보백일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의 영예는 일반부 산문의 김미애씨가 차지했다.

포항대학이 주최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한 평보백일장에는 4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 '가을·별', 중등부 '가로등·책', 고등부 '플라스틱·하늘', 대학부 '소나무·태풍', 일반부 '열매·구두' 등의 시제를 활용해 글솜씨를 뽐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포항대와 포항문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애씨는 "아들과 함께 참여한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들과 글 쓰는 시간을 많이 갖고 꿈꾸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보백일장은 고(故) 하태환 포항대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대학 건학이념을 기리고 재능있는 문학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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