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IAEA·COG, 공동 기술회의 '돌입'

한수원·IAEA·COG, 공동 기술회의 '돌입'

기사승인 2019-11-04 16:57:50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6일 경북 경주 황룡원에서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중수로형 원전소유자그룹(이하 COG)과 공동으로 제15차 기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회의에는 IAEA, COG 등의 원전 전문가를 비롯해 루마니아, 캐나다, 중국,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인도 등 6개국 원전 운영사, 설계사, 규제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기간 동안 안전문화, 설비개선, 기기신뢰도 등 8개 주제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중수로형 원전 운전, 정비 경험 사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IAEA, COG 등의 안전문화 프로그램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40여년간의 원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 산업계와 공유할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제기구, 해외 원전 운영사들과 기술교류를 통해 논의된 유용한 내용들을 국내 원전 안전성을 높이는 데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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