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내년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를 15억원(추정)으로 늘려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주택으로부터 500m 이내 50㎡ 미만 축사, 창고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34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054-779-63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2~2019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1650동), 지붕 개량(66동) 등을 마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