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6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덕구온천 주변 활성화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덕구온천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 관광인프라 구축 기본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되는 덕구온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북면 덕구리 509-2번지 일원 2만2172㎡ 부지에 투명다리, 미니 카트장, 레일바이크, 족욕장, 산책로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야생화 동산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지 확보를 위해 ㈜덕구온천 측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