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울진군립합창단, 지역 예술인,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울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