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여야 지도부는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이상 2010년)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날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여야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이다.
기념식은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로나 19 여파로 행사 규모는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