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미래통합당 윤영석 양산갑 후보가 반려동물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산부산대 유휴부지에 조성 예정인 시민공원 3만 평 중 3천 평에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인구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서 양산시가 추진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과 연계해 반려인구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그런(동물놀이터), 산책길, 어질리티장(장애물 훈련), 힐링 산책로 및 쉼터 등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동물보호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대부지 시민공원 내에 조성하겠다”며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