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영천시는 ∆개인 역량 부분(재난발생 시 재난에 대응할 지역 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역할 분장 및 숙지도, 재난 및 안전 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부서 역량 부분(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및 종합대책 추진,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가축 질병 예방대책 수립 및 추진), ∆네트워크 역량 부분(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훈련 실적, 재난관리 실태 공시 추진 실적)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 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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