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두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지난 25일 군위읍 내량리 위천교에서 자두 첫 출하 개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작목반 개별농가에서 출하한 자두의 안전한 상차출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자두작목반원 80명 외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경제사업장장, 농정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된 자두 5kg 500상자가 서울 구리 공판장 등으로 출하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자두를 큰 시장에 출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자두 산지가 되기 위해 농업행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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