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16일 경산경찰서가 경산시의회 의장실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경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날인 지난 3일 이기동 의장이 일부 시의원들을 찾아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휴대폰 등 압수물을 분석한 뒤 이기동 의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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