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고객센터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20㎡ 면적에 50여석 규모의 상담석과 교육장,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 곳에는 3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할 예정이다.
오채영 DGB 디지털영업부장은 “코로나19 시대 고객서비스 개선과 근무 인력 이원화를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제2고객센터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3년 고객센터 첫 운영에 들어갔던 대구은행은 제2고객센터 추가 개소로 전담 좌석이 총 185석으로 늘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고객 관점에 맞는 언택트 시대 맞춤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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